서울,
2019년
4월
5일
|
04:44
Europe/Amsterdam

부킹닷컴, 온라인 예약 엔진 부킹버튼의 새 버전 발표

  • 전세계 33개국 243,200명의 중소형 숙박업자 대상 조사 진행, 87%가 온라인 예약 엔진 없이 운영
  • 숙박업소 파트너들, 부킹버튼 통해 별도 중개 수수료 없이 온라인 예약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여행 기술 업계 및 온라인 숙소 예약의 선두주자인 부킹닷컴이 자체 온라인 예약 엔진인 ‘부킹버튼(BookingButton)’의 새로운 버전을 전 세계적으로 발표했다.

부킹버튼은 파트너들의 사업 확장 및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을 전담하는 ‘부킹스위트(BookingSuite)’ 사업부 에서 개발한 온라인 예약 엔진이다.

부킹닷컴이 전세계 243,200명의 중소형 숙박업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약 87%의 응답자가 현재 온라인 예약 엔진 없이 사업을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부킹버튼 솔루션은 파트너들이 온라인 채널에서의 예약 비중을 한 층 높일 수 있게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버전과 마찬가지로,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부킹버튼 또한 중개 수수료 없이 운영된다. 부킹버튼을 통해 접수된 파트너의 예약 건은 즉시 확정되며, 부킹닷컴 고객 서비스팀의 연중무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부킹버튼은 파트너 업체의 객실요금 및 재고 정보를 실시간으로 반영하기 위해 부킹닷컴 시스템과 자동으로 연동된다. 또한, 부킹버튼 시스템 및 전 예약 과정은 전세계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40개 이상의 언어로 제공된다.

이번 신규 버전은 수천명의 파트너들의 피드백 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테스트를 바탕으로 몇가지 새로운 특색을 갖추고 있다. 부킹버튼의 디자인은 좀 더 모바일 환경에 적합하게 바뀌었으며, 페이스북을 비롯, 다양한 SNS 채널과 손쉽게 연동함으로써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 숙박업체들이 자사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리도록 로고, 색상 등을 언제나 빠르게 맞춤형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 이 외에도, 고객이 선택한 일자에 예약이 어려울 시 대체 숙박일을 추천하는 기능과 함께, 전세계 50개 이상의 다양한 통화로의 결제를 가능케했다. 이러한 특색은 숙박업체 파트너들이 잠재고객 유입을 극대화하고 고객들이 보다 편하게 온라인 상에서 숙소를 바로 예약할 수 있게 돕기 위함이다.

페파인 라이베르스(Pepijn Rijvers) 부킹닷컴 수석 부사장은 “숙박업체 파트너들을 위해 부킹스위트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파트너들의 비즈니스가 보다 원활하고 매끄럽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당사의 목표”라며, “새롭게 업그레이된 부킹버튼은 전 세계 모든 숙박업소가 예약 즉시 확정에서 오는 혜택을 보다 쉽게 누릴 수 있게 할 것이며, 이는 모든 예약 채널에 걸친 잠재 고객층의 확대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사업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를 모았다.

한편, 부킹닷컴에 등록되어 있는 모든 숙박업체 파트너들은 매월 최저 약 12,692원(10유로)의 비용으로 부킹버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부킹스위트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간편한 등록 절차를 통해 30일 무료 체험 기회 또한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