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19년
5월
23일
|
02:35
Europe/Amsterdam

부킹닷컴,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런던 본부 재현한 숙소로 특별한 하룻밤 선사

  • 부킹닷컴, 오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속 SF 세계 재현한 숙소 오픈
  • 검은색 수트, 선글라스, 기억제거장치 ‘뉴럴라이저’ 등 영화 속 소품과 함께 MIB 요원으로 변신할 기회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숙소 예약 플랫폼인 부킹닷컴이 소니 픽처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오는 6 12일 한국에서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속 런던 본부를 재현한 숙소를 선보인다.

5월 30일과 31일 양일간 런던 중심부에 마련되는 맨 인 블랙 본부 숙소는 영화 속 공간과 소품들로 꾸며져 이곳에 묵는 투숙객은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게 된다. MIB요원으로서 신분을 확인해야만 지나갈 수 있는 출입구부터 본부를 똑같이 구현한 거실까지 ‘맨 인 블랙’의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을 그대로 옮겨놔 눈길을 끌 예정이다.

영화와 마찬가지로 MIB 본부 숙소의 출입구는 일반인들이 거의 찾을 수 없도록 설계되어 있다. 평범한 산업용 건물로 들어가면 투숙객만 알아볼 수 있는 MIB 표식이 새겨져 있어 이 곳에 묵는 투숙객은 ‘맨 인 블랙’ 시리즈에 새롭게 합류하는 에이스 요원 H(크리스 헴스워스)와 신참 요원 M(테사 톰슨) 콤비의 뒤를 이어 또 다른 MIB 요원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외에도, 출입구에서 새로운 MIB 요원으로서 신분이 확인되면 투숙객은 검은색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하게 되며, 곧바로 기상천외한 우주 세계로 안내하는 첫번째 관문이 열린다. 관문을 통과하면 거울로 뒤덮인 새하얀 체크룸에 입장하여 요원 등록 및 숙소 체크인 절차를 밟게된다. 이 절차를 거쳐야만 비로소 MIB 본부 숙소에 입성하게 되며 숙소 곳곳에 이러한 흥미로운 요소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킹닷컴 페파인 라이베르스 수석 부사장은 “많은 사람들이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여행을 계획하기 때문에 소니 픽처스처럼 전 세계적으로 멋진 경험을 선사하는 회사와 함께 MIB 런던 본부를 꾸밀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하며, “부킹닷컴에서 제공하는 이색 숙소에 숙박한 여행객 수가 7억 5,0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이번에 선보이는 MIB 본부 숙소 또한 투숙객에게 올여름 가장 이색적이고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소니 픽처스 인터내셔널 마케팅 제휴 부문 부사장 안드레 세도는 소니 픽처스는 항상 새로운 엔터테인먼트를 전 세계에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부킹닷컴과의 협업을 통해 베일에 가려진 MIB 본부와 영화 속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MIB 본부 숙소는 5월 30일과 31일 이틀간만 제공되며, 1박당 최대 수용 인원은 2명, 요금은 약 15만원(99파운드)로 숙소 예약은 두 차례에 걸쳐 오픈될 예정이다. 5월 30일 숙박은 5월 21일 GMT 오전 10시에, 5월 31일 숙박은 5월 23일 GMT 오전 10시에 열린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MIB 숙소에서 특별한 밤을 보낼 수 있는 경험은 오로지 부킹닷컴을 통해서만 예약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 및 예약관련 사항은 다음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ww.booking.com/hotel/gb/men-in-black-international-headquarters.en-gb.html]